박세리희망재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세리희망재단, 부친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새만금 3000억 사업 무산 위기 골프 선수 박세리 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박세리희망재단이 박준철 씨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했다. 이로 인해 3000억 원 규모의 새만금 개발 사업이 위기에 처했다. 박씨 부친인 박준철 씨는 몰래 재단의 도장을 훼손하여 새만금 지역에 해양 골프장 등을 건설하는 사업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박세리 선수의 이름을 이용해 추진되었다. 재단 측은 이 사실이 밝혀진 뒤 박준철 씨를 고소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및 사업 제한 조치를 검토 중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3000억 원 규모의 새만금 개발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고 분석했다. 박세리희망재단의 신뢰도 타격과 새만금개발청의 강력한 제재로 사업이 올스톱될 전망이다. 1. 사건 개요박세리희망재단이 이사장 박세리씨의 부친 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