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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뉴진스 강탈, 표절 의혹, 진퇴양난의 민대표는 사실무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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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와 관련된 여러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3일, 어도어는 뉴진스의 '버블 검'이 영국 밴드 샤카탁의 곡을 표절했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하며, 두 명의 해외 음악학자에게 분석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도어 측은 "표절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공신력 있는 분석 리포트를 요청했다.

또한,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쏘스뮤직에서 데려왔다고 보도된 것에 대해서도 강하게 부인하며, 이를 허위 사실로 간주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민 대표는 뉴진스의 브랜딩을 맡고 있었으나, 이후 자신이 설립한 레이블로 멤버들을 데뷔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쏘스뮤직은 민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진행 중이다. 민희진과 어도어 측은 이러한 논란에 대해 향후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되고 있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사진 = 뉴시스)

 

 

1. 버블검 표절 논란

걸그룹 뉴진스의 노래 '버블 검'이 영국 밴드 샤카탁의 곡 '이지어 새드 댄 던'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휘말리고 있다. 샤카탁은 자신의 퍼블리싱 회사인 와이즈 뮤직 그룹을 통해 이 사건을 다루고 있으며, 음악학자를 고용해 유사성을 분석하고 있다. 샤카탁은 '버블 검'의 리듬, 음, 템포가 자신들의 곡과 유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샤카탁 측에 공신력 있는 분석 리포트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1) 버블검 표절 논란에 대한 어도어 해명
최근 뉴진스의 곡 '버블 검(Bubble Gum)'이 영국 밴드 샤카탁의 '이지어 새드 댄 던(Easier Said Than Done)'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샤카탁은 자신들의 퍼블리싱 회사가 이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음악학자를 고용해 유사성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강력히 반박하며, 두 곡의 코드 진행, BPM, 분위기가 다르다고 주장했다. 어도어는 단순히 멜로디의 유사성이 있을 뿐이며, 이는 다른 곡에서도 흔히 발견되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뉴진스 작곡가들은 샤카탁의 곡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어도어는 표절 논란에 대한 추가적인 반박이 필요하다면 공신력 있는 분석 리포트를 요청하겠다고 전하며, 언론의 편향된 보도에 유감을 표했다. 현재 어도어는 뉴진스를 보호하기 위해 악성 댓글 대응 및 문제 해결을 진행 중이며, 향후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뉴진스 (사진 = 스포츠 월드)

 

 

2. 멤버 강탈 의혹

1) 주장: 디스패치는 민희진 대표가 쏘스뮤직 연습생들을 어도어로 데려와 뉴진스로 데뷔시켰다는 보도를 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민 대표는 2020년 5월 N팀(뉴진스) 브랜딩 리더로 참여했으며, 이후 N팀을 어도어로 데려왔다고 한다. 또한, 민 대표가 무속인과 나눈 대화 내용에서 N팀을 자신의 레이블로 데려오겠다고 말했다는 내용도 공개되었다.
2) 민희진 대표 측 입장:
쏘스뮤직 연습생 강탈 의혹은 허위 사실이며, 법적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N팀은 처음부터 어도어 데뷔 그룹으로 기획되었으며, 쏘스뮤직과 업무 협력을 통해 진행된 프로젝트임을 강조했다.

뉴진스 (사진 = 뉴시스)

 

3. 표절 의혹에 대한 해명 외에 다른 루머

표절 의혹 외에도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관련된 또 다른 루머가 있다. 디스패치에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민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쏘스뮤직에서 어도어로 데려오는 과정에서 무속인과 나눈 대화 내용이 공개되었다. 이 대화에서는 민 대표가 연습생 사진을 보내며 멤버들에 대해 질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민희진 측은 해당 내용이 허위사실이라고 강하게 반박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특히 무속인과의 대화 내용은 편집된 것으로, 사실과 다르게 인지될 수 있도록 악의적으로 조작되었음을 주장했다. 이 외에도 민 대표의 브랜딩 참여 과정에서의 불투명한 의사결정과 관련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뉴진스. (사진 = 어도어 )

 

4. 민희진 대표와 쏘스뮤직 갈등

1) 현황: 쏘스뮤직은 민희진 대표를 상대로 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이다. 소송 이유는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와의 갈등 과정에서 쏘스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주장이다.

 

5. 향후 전망

뉴진스의 데뷔와 함께 시작된 민희진 대표 관련 논란은 아직 진행 중이며, 향후 어떤 결과가 될지 주목된다. 표절 의혹과 멤버 강탈 의혹에 대한 민희진 대표 측의 입장과 쏘스뮤직의 주장은 대립되고 있으며, 법적 다툼까지 이어지고 있어 명확한 진실 규명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논란은 뉴진스의 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팬들에게는 혼란과 아쉬움을 안겨줄 것이기에 조속히 분쟁이 해결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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