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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오늘 육군 병장 만기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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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오늘(12일) 18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진은 경기도 연천에 있는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동료 장병들의 환송을 받은 뒤 오전 8시 50분께 부대를 나왔다. 진의 전역 현장에는 슈가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 RM, 제이홉, 뷔, 정국, 지민이 마중 나와 제대하는 진을 격하게 환영해 주었다. 복무 중이던 멤버들은 일부러 휴가를 내고 진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왼쪽)이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하며 환영나온 동료들과 포옹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


특히,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RM은 직접 색소폰을 연주하며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연주하며 진을 맞이했다.
진은 5사단 마크와 전역병을 의미하는 개구를 마크가 선명하게 찍한 군복을 입고 멤버들이 준비한 꽃다발을 안고서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진은 전역 다음날인 내일(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페스타'(2024 FESTA)에 참석하여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1. 진의 다음 행보
1) 2024 페스타: 6월 13일 열리는 '2024 페스타'에서 1부에는 1천 명의 팬을 안아주는 포옹 행사, 2부에는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 솔로 활동: 향후 솔로 활동 계획도 곧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3)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 모든 멤버가 전역하는 내년에는 '화양연화' 10주년 앨범 등 완전체 팀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진의 전역은 방탄소년단과 아미(BTS 팬덤) 모두에게 의미 있는 날이다. 팬들은 진의 건강한 귀환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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